산마늘 모종 울릉도 품종입니다.

5년생 모종입니다.

 

 

울릉도에서는 명(命), 또는 멩이나물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수도승이 즐겨 먹는다 해서 행자마늘이라고도 하고 중국에서는 각총이라고도 한다.

산마늘은 추운 겨울에도 파란순을 지니고 있을만큼 추위에 강하고 이른 봄에 내리는 눈에도 성장를 멈추지 않을만큼 잘 자랍니다.
원산지인 태백에서는 4월 하순경부터 잎채취가 가능하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향이 더 강합니다.
쌈, 초무침, 샐러드등에 이용되며 요즘은 장아찌로 인기가 높습니다.


*식재방법*

심는 시기 : 봄식재 (3~5월), 가을식재(9~11월)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양, 유기물이 많은 토양이 좋으며 20~30cm 간격으로 심습니다
밭 재배 및 산지재배의 활착률은 94∼99%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심은 후 밭의 경우에는 짚 또는 풀 깔기를 실시하여 건조를 방지해 줍니다.
가끔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건조기에는 물주기도 실시해주고, 음지가 아닌 곳은  차광막 등으로 해가림 시설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병충해는 그다지 발생하지 않으므로 방제는 원칙적으로 실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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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산마늘 재배기술


  산마늘은 1882년 고종 19년에 본토에서 울릉도로 이주한 사람들이 굶어 죽기 직전, 차가운 눈을 뚫고 돋아난 산마늘 싹으로 긴 겨울을 넘을 수 있었다는 전설을 가진 식물입니다.

마늘과 같이 독특한 향이 입맛을 자극하고 비타민과 무기성분이 풍부해 뛰어난 자양강장 효과를 보이는 산마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높은 요즘, 농가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1. 산마늘의 생육환경 및 특성


  산마늘은 크게 울릉도 계통과 오대산 계통,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울릉도 계통의 산마늘은 비교적 적응성이 좋아 지역에 따라 크게 제한을 받지는 않으나 서늘한 준고랭지 이상이 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이 강한 곳보다는 약간 그늘지고 습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오대산 계통의 산마늘은 표고 800m 이상의 고지대에 자생하고 있어 일반 평지에서는 재배하기가 어렵습니다. 비교적 재배하기 쉬운 울릉도 계통 산마늘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재배방법


  산마늘은 종자 파종에서 수확기까지 4~5년 정도 소요되며 어린묘 시기에 생장이 느려 초기관리가 비교적 어려운 편입니다. 종자는 보통 5~6월에 개화해 7~8월에 결실을 맺습니다.


가. 증식방법


  산마늘의 번식은 종자 번식과 분구 번식이 있습니다. 결실된 종자는 채종 후 3~7일 정도 그늘에 말려 떨어낸 다음 너무 마르기 전에 바로 파종하며 그 해 9월 중, 하순경 발아되기 시작됩니다. 말린 종자의 경우에는 그해에 발아가 안돼 1년이 더 소요되므로 너무 마르기 전에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번식법은 분주입니다. 성묘의 경우 1년에 0.7~1.0개의 분구가 발생해 오래된 포기는 15~20개 정도의 분구가 밀생되므로 이를 쪼개어 심는 방법으로 3~4주씩 분리하여 심거나, 한 개씩 나누어 심습니다.

 

나. 종묘 정식


  종묘를 정식할 포장의 선정은 산지재배의 경우는 나무가 있는 반그늘로 활엽수 낙엽 등 퇴적물이 많은 곳이 좋으며 하우스인 경우 30% 정도의 차광망을 씌워 줍니다. 종자로 번식한 종묘는 보통 2년 정도 재배한 후에 본 포장에 옮겨심기 하는 것이 좋으며 옮겨 심는 시기는 가을 또는 이른 봄 해동 되는 시점에 맞추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심는 방법은 종구 3~4개를 1포기로 하여 열 간격 30cm, 포기 사이 20cm로 띄어 심고 깊이는 3~5cm 정도로 합니다. 복토한 뒤에는 짚이나 낙엽 등을 피복하면 습도가 유지되어 좋습니다.


다. 제초 및 수분관리


  산마늘은 1~2년생의 어린시기에는 생육량이 적어 잡초 발생에 의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잡초방제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3~4년생 또는 그 이상의 성묘는 7월 이후에는 생장량이 매우 적은 반면 잡초 발생이 많아집니다. 물주기는 생육이 왕성한 이른 봄철, 특히 수확기에는 수분 요구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므로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수를 해 주어야 하며 장마 시기에는 침수되지 않도록 합니다.


라. 거름주기


  정식하기 전 밑거름은 10a에 퇴비 3,000kg, 계분 200kg을 시용하고 웃거름은 생육이 시작되기 7~10일전에 요소 17kg, 황산가리 12kg 정도를 사용합니다.


마. 병해충


  산마늘에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병은 잎마름병으로 7~8월 장마철에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됩니다. 가능한 비가림 재배를 하고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마철에는 땅과 맞닿는 부분에 무름병이 발생됩니다.


바. 수확


  산마늘 수확 시기는 남부지역은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이며 중북부지역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잎줄기를 수확하여 이용합니다. 수확시기를 보통재배의 경우보다 앞당기기 위해서는 1월 중순경부터 보온관리를 하여 2월 중순~3월 하순까지 수확하는 무가온 조기재배를 합니다. 산마늘은 저온에서도 새싹이 잘 올라오기 때문에 야간에는 5~8℃, 주간에는 20℃ 내외로 관리하면 보온 후 30~40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산마늘을 처음 재배하려면 종묘를 구하기 어렵고, 종자 파종 후 수확까지 4~5년이 걸려 경영상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마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아주 친숙한 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른 봄 저온 시기에 가장 빨리 출하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쌈채, 장아찌, 양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의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 소득 작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ttp://203.241.52.57/pop/view01.asp?seq=473&vod_link=/tv/techinfo/vegetables/mountain/&gubn=2

 

 

 

산마늘 모종 정식법 안내

http://blog.naver.com/leesjmd/80146121823 

http://blog.naver.com/dion2007/130106876304

http://blog.daum.net/syr1276/7727217

 

신이 내린 신선초, 울릉도 명이나물
자연이 인간에게 준 명약...꼭 드셔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52438